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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자체 예산반영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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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달성군지회 날짜: 2015.08.10 14:18:11 조회: 2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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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자체 예산반영 필요"
대전 정책 토론회에서 한목소리…장애예술인 지원 등
▲ 대전광역시의회 박혜련의원과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은 공동주관으로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진흥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장애인인식개선오늘
장애인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히 되기 위에선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을 통해 매년 실질적 지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한목소리로 나왔다.
대전광역시의회 박혜련 의원과 대전광역시 전문예술단체인 '장애인인식개선오늘(대표 박재홍)'은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진흥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박재홍 대표는 주제발표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경상비 지원까지도 자치단체에서 지원해야만 존립이 어려운 장애인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또 박 대표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수혜자 원칙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을 전제로 통합문화이용권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중증장애인 향유계층 발굴, 문화예술교육 지원 필요성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혜련 의원은 “적절한 문화정책이 입안되지 않으면 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을 영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더욱 더 소외된 계층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며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에 ‘장애인 예술활동 지원 사업’을 명시함에 따라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이 보다 명확하고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장애인 예술활동 진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과 예산반영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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